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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이야기/사는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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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 거실인데....

 
본체는 성능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 10년도 넘은 케이스를 아직도 쓰고 있다.
결국 본체는 책상위로 단 한번도 나와본적이 없다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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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바 M50 노트북
지난주까지 사무실에서 일할때는 메인이었으나
작은 화면과 노트북 특유의 느린 속도 때문에 참다 못해 사무실에 데스크탑을 한 개 두고 현역에서 물러남
지난달부터 쿨러가 파손된듯 한게 어찌나 시끄러운지 밖에서는 절대 쓰지 못할 정도였다.
a/s센터에 문의 해보니 쿨러교체 가격이 자그마치 4만4천원....
그냥 직접 갈아보려고 반쯤 뜯었으나.....ㅡㅡ;;분해하면 a/s를 못받을꺼다!! 라는 경고문을 발견했다.
어느 정도의 파손을 각오한다면 충분히 해체 가능할듯 했으나  아직 메인보드 무상A/S기간은 남아 있는 것이었다.
살포시 꽁무니 내리고 A/S센터로 보내 수리받았다.ㅠ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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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이 이번에 획득한 30인치 LCD
2560 x 1600 에 허덥한 TN 패널과 비교불가한 Q3패널
오른쪽은 1년 약간 넘게 사용하고 있는 기존 LCD.
작아보이지만 그래도 23인치

그러나,모니터 꼭 크다고 좋은건 아닌듯하다.